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 선수들의 골 세리머니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0대2로 한국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 35분 루카스 파케타가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때 선수들은 골 세리머니로 춤을 췄고, 치치 감독까지 가세하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그는 "모든 춤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이다. 처음에는 괜찮다. 하지만 감독까지 동참하는 건 무례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반전은 브라질이 4골을 성공시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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