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연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 속 국민과 함께 생명존중·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자 지난 2020년 9월 국회의원 57명이 참여해 출범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특성화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한편,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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