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해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98만달러(약 25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균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특허 받은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시장,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등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6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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