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 시의 새로운 도약의 기대를 담아 '아듀 2022년'란 주제로 열린다.
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의 사회와 시립교향악단 박승유 지휘자의 공연 지휘로 진행된다.
매년 12월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에 하나인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인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크리스마스 곡 등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만 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양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악 앙상블 라루체의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독일어 '파우제(쉼)'란 주제로 John Leavitt의 Missa Festiva, 한국 가곡, 대중가요, 캐럴 메들리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탁현호 단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시민들에게 편안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악앙상블 라루체는 2010년에 창단돼 매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열고 있다.
양주시는 오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워크숍 '마음공부를 시작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자리다.
함서정 소소명상실 대표와 함께하는 아로마 키트를 활용한 명상 체험과 '마흔, 마음공부를 시작했다'의 저자인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특강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오는 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는 경기도의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표창을 받고, 1억5000만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발표 정성평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실적 등 4개 분야 15개 지표를 반영한 정량평가와 도민·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B그룹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
지난 1년간 본청과 읍면동 협업 체계를 구축해 가로변 청소관리를 비롯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지도점검, 깡통 재활용 회수 로봇 설치·운영, 재활용 배출개선 사업 등을 펼쳐왔다.
시는 지난 평가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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