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옥천소방서, 재난현장 드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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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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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소방서 직원들이 드론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충북 옥천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과 훈련 때 드론을 활용해 인명구조 활동 및 예방 순찰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는 산악구조 출동, 수난 구조 출동, 위치추적 출동뿐만 아니라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각종 출동의 경우에도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다.

실제로 옥천소방서는 지난 8월과 9월에 산악에서 일어난 고립·구급 현장과 10월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하게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특정해 인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이창주 옥천구조대장은 “협소한 진입로와 산지가 많은 옥천 지역의 특성상 드론을 활용하면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제14회 회장기차지 민속풍물경연대회' 성황리 마쳐
 

[사진=옥천군]



충북 옥천풍물연합회(회장 정인자)는 '제14회 회장기차지 민속풍물경연대회'를 지난 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풍물의 계승 발전과 관내 풍물단의 선의의 경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된 아쉬움을 털어내듯 9개 읍·면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생활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각축을 벌인 끝에 청성풍물단(회장 김형신)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옥천군내에는 청성풍물단을 비롯한 각 읍면 풍물단 9팀, 향수풍물단, 한울림 풍물패 등 11개의 풍물단이 있으며,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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