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07/20221207163421719441.jpg)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살폈다. [사진=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오후 한파 대응 상황을 살피기 위해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한파 대응상황을 살피고,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총리는 이날 "최근 경제 상황도 어렵고 본격적인 추위도 찾아오는 만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는 지난달 취약계층의 동절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민생·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지자체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