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2개 업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광명시 학교급식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수산물 공동구매 사업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영양(교)사, 시민단체 등이 시설위생과 공급가격, 안전성 검사 실적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거쳐 국제해양수산, 남양씨푸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등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제안서 평가회에서는 계약 주체인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4개 업체에서 원물 확보방안, 품질향상, 배송 능력, 클레임 처리 등에 대한 공급제안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후 무기명 투표를 거쳐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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