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금융 100년 위한 지속가능경영 계획 밝힐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22-12-08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8일 “신한금융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속가능 경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밝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차기 회장 면접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은행장 4년 동안 계속해서 추진해왔던 고객 중심에 대한 부분을 이사들에게 말씀드릴 예정”이라면서 “재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것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신 이사회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잘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이사회 내 회추위는 지난달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 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확정했다. 회추위는 이날 후보군 면접 후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