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가 발생하면서 목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사망자는 61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만5253명 늘어 누적 2754만388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7만7604명, 7일 7만4714명 이후 3일 만에 7만명 아래로 감소했다. 다만 1주 전 목요일인 지난 1일(5만7069명)보다 8174명 늘어나면서 목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 9월15일 7만1444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0일째 400명대며 주간 일평균 44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1명 늘어 누적 3만908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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