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깨끗한 물은 시민 생활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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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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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3년 연속 'A등급'

  • 비산·포일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진 등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8일 “깨끗한 물은 시민 생활의 기본이라며 앞으로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수도행정 시스템을 발전시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매우우수)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 "안양시가 2022년 A등급(매우우수)과 더불어 급수인구 20만명 이상 평가그룹에서 4위를 차지해 발전상과 포상금 500만원도 받게 됐다"고 귀띔했다.
 

[사진=안양시]

환경부는 매년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를 실시하고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총 168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하며,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현장평가와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 평가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관리, 노후관로 개량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시장은 청계통합정수장, 비산정수장, 포일정수장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비산정수장과 포일정수장을 비산∙ 포일통합정수장으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고,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등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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