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축구 대표팀과 만찬을 가졌다.
8일 저녁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코치진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먼저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대회 중 착용한 주장 완장을 윤 대통령에게 채워주기도 했다.
환영 인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면서 "많은 국민이 밤잠을 설쳐가며,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대표팀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어 "땀과 노력을 믿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정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국가대표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8일 저녁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코치진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먼저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대회 중 착용한 주장 완장을 윤 대통령에게 채워주기도 했다.
환영 인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면서 "많은 국민이 밤잠을 설쳐가며,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대표팀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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