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오너 4세인 장선익 상무가 2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공장장 전무는 동국제강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동국제강그룹은 9일 부사장 1명과 전무 4명, 상무 4명, 이사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로 설비투자 기획과 동국제강 주요 공장 안정화를 주도한 경험을 갖춘 최삼영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동시에 기업 내 사업을 총괄하는 COO를 맡게 됐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이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의 조카인 장선익 상무도 전무로 승진해 본사 구매실장으로 임명되는 등 총 10명이 신규 선임·승진됐다. 임원 7명의 보직도 변경됐다.
동국제강 물류 계열사인 인터지스는 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조 아래 총 2명의 임원 승진을 시행했다. 정보통신(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미래 준비를 위해 총 1명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9일 부사장 1명과 전무 4명, 상무 4명, 이사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로 설비투자 기획과 동국제강 주요 공장 안정화를 주도한 경험을 갖춘 최삼영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동시에 기업 내 사업을 총괄하는 COO를 맡게 됐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이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의 조카인 장선익 상무도 전무로 승진해 본사 구매실장으로 임명되는 등 총 10명이 신규 선임·승진됐다. 임원 7명의 보직도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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