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김종일 청년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0일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는 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탄 1200장을 마련하여 관내 송정동과 삼화동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또 이날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할 당시 연탄을 보관할 창고도 조차도 없는 열악한 처지에 놓인 가정이 몇 곳이 있어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차후 청년회가 나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을 하자고 토의했다.
김종일 청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돌아오는 2023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가정에 맞춤형 봉사을 실천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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