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고위 관계자가 일본에 두 번째 공장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허우융칭(侯永淸) TSMC 부사장은 지난 8일 일본 TV도쿄 경제 뉴스 프로그램인 `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우 부사장은 TSMC가 현재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 외에 일본에 새로운 공장 건설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공장 신설 고려 이전에 현재 구마모토 공장이 얼마나 잘 가동되고 있는지 여부를 먼저 보겠다고 했다.
TSMC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두 번째 공장 건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지난 9일 TSMC가 일본에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허우융칭(侯永淸) TSMC 부사장은 지난 8일 일본 TV도쿄 경제 뉴스 프로그램인 `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우 부사장은 TSMC가 현재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 외에 일본에 새로운 공장 건설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공장 신설 고려 이전에 현재 구마모토 공장이 얼마나 잘 가동되고 있는지 여부를 먼저 보겠다고 했다.
TSMC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두 번째 공장 건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지난 9일 TSMC가 일본에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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