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젼은 '2022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브랜드협회, BESG경영교육원, 아주경제신문, KB국민은행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하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에어비젼은 청정 공간인 크린룸과 다중이용 공간의 실내공기 개선사업을 하는 환경솔루션기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올해 최우수 환경브랜드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2001년 11월 설립된 에어비젼은 직접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 효과적으로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이를 적용한 크린룸 설계 컨설팅과 시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사무실과 학교, 공공건물, 주택 등에서도 공기청정기 없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붙이는 에어비젼필터’를 개발해, 에어컨과 선풍기를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활용한 ‘실내공기안심존 멤버쉽서스'사업으로 학교나 병원, 기업들의 실내공기질 향상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영준 에어비젼 대표는 “그동안 실천해온 실내공기를 안심공기로 바꿔주는 개선 활동이 세계적 추세인 ESG경영 분야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ESG에서도 인정받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