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문화재단, 한글세계화를 위한 세종대왕어가행렬 재현 및 세계전통의상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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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2-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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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세계화를 위한 세종대왕어가행렬 재현 및 세계전통의상발표회[사진=조양덕기자]


한글세계화문화재단이 지난 8일 오후2시 알펜시아웨딩홀에서 “한글세계화를 위한 세종대왕어가행렬 재현 및 세계전통의상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글세계화를 목적으로 하는 한글세계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주관했다.
 
1부 기념은 조양덕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 사모 목영숙여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모 유광수여사, 우범기 전주시장 사모 주은경여사가 내빈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심의두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 서진숙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지사 표창은 라오스국적 봉싸나리완이 김관영도지사를 대신해 목영숙여사가 수여했다.
 

세종대왕어가행렬 재현 출연자 기념촬영[사진=조양덕 기자]

2부 한글세계화를 위한 세종대왕어가행렬 재현 및 세계전통의상발표회는 전문 사회자 강민영의 사회로 총 15개 다문화이주여성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우즈베키스탄 오킬라가 수상했고, 베트남 황수진 최우수상, 우수상 라오스봉싸롯매요, 장려상 중국 종탁원, 인기상 태국 이연슬, 화목상 필리핀 임유진, 특별상 인도 스완스리수다가 수상했다.
 

세계전통의상발표회 입상자 기념촬영[사진=조양덕 기자]


이 행사는 주최한 심의두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에 국민모두가 참여하여 일등국가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 서진숙센터장은 “12회를 맞는 이 행사에 많은 이주여성들이 참여해 고국방문 비행기 티켓과 경품들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자가 늘고 있어 지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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