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대교는 지난 2010년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해 지난해까지 7회 연속 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성장, 행복 등 배움 이상의 교육 가치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2021년 업계 최초로 콘텐츠 윤리 가이드를 제정해 눈높이, 차이홍 등 대교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 내 편견과 차별, 혐오 표현 등을 재점검해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전 구성원이 함께 실천한 결과 이번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시각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교육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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