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5월 당찬 포부로 노인대학에 입학해 6개월간 적극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고 52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받으며 가족, 친지, 지역 기관장 등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의 장이 열렸다.
박정수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은 앞으로 남은 여생의 시련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다. 늦은 배움인 만큼 더욱 뜻깊고 활기찬 노후가 펼쳐질 것이다. 멋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한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학구열에 존경을 표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하여 활기찬 삶을 지원 해드리기 위한 행복한 배움의 장을 마련해드리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대한노인회 여주노인대학은 총 10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여주시 노인여가 활성화에 큰 중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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