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평택 관광의 매력 널리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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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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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전국 도시숲·정원 담당자 워크숍 성공적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한 「평택 8경」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평택 8경」을 주제로 한 관광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총 323점의 작품 중 최종 2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서해대교 일몰’을 촬영한 조기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사진=평택시]

시는 당선작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관광 홍보자료 등 평택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 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8경에 관심을 갖고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선정된 사진들을 평택 관광 홍보자료 제작 등에 활용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바람길숲’ 전국 최우수상 수상 및 대한민국 1호 모범도시숲 인증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시 진위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평택 바람길숲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 주관 평택시 주최로 전국 광역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10여 명이 참여해 도시숲 분야의 중요성 및 생활정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정원 정책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자체 상호간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상식 후 평택 바람길숲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6개팀의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일차에는 평택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 모여 인물의숲, 시인의숲, 문화의숲, 참여의숲 등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민이 참여하여 조성한 도시숲의 모습은 더 의미 있는 공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지속적인 30년 그린웨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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