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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올해 베스트 공무원·도의원'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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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12-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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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배려 간부공무원…합리적·미래지향적 도의원 선정'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는 '2022년 경기도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방현하 건설국장, 홍성호 보육정책과장, 전철 공정건설정택팀장[사진=경기도 북부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이하 전공노조)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공노조)은 '2022년 경기도 베스트 공무원과 도의원'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 10월 28일~11월 30일 도청 직원 550여명이 설문조사와 전자우편으로 추천한 5급 이상 공무원과 도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도 베스트 공무원에는 방현하 건설국장, 홍성호 보육정책과장, 전철 공정건설정책팀장이 선정됐다.

방 국장은 높은 식견과 전문성을 갖추고 정확한 업무 방향성을 제시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존중하고 배려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 과장은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활발히 한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전 팀장은 업무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업무가 원활히 진행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는 '2022년 경기도 베스트 도의원'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정승현, 김종배, 이해형 도의원[사진=경기도 북부청]

또 도의원 중에는 정승현(기획재정위원), 김종배(건설교통위원장), 이애형(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이 베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의원은 합리적인 의정 활동을 인정받고, 소통의 리더십과 탈권위적인 활동 등에서 노조원들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원들이 업무과정에서 직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배려하는 간부공무원과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과 집행부를 존중하는 도의원을 최고로 뽑았다"고 전했다.

노조는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전공노조와 통공노조는 베스트 공무원과 도의원 선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공동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도의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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