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어떤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계시는가요? 전 어렸을 때는 산타할아버지의 선물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고 말하며 "커서는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까지 가장 천하고, 소외된 사람들 곁에서 위로와 희망을 주신 주님의 삶은 어땠을까? 그런 삶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더 나이가 들어서는 크리스마스가 오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다"며 "2022년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희망이 함께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보다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라고 기원했다.
한편 김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벼룩시장 및 전시회에 놀러 오세요. 맛있는 쿠키, 멋진 공예품, 추억의 간식, 든든한 겨울옷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살 거리를 오늘 오후 4시까지 영동 411번 길 8층 성민빌딩(구 국민은행) 1층에서 만나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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