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생명, 회계기준 전환 모멘텀에 52주 신고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하준 수습기자
입력 2022-12-13 09: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내년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적용 관련 모멘텀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13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원(0.27%) 오른 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날 장 초반에도 전일 대비 0.54% 오른 7만4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세웠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IFRS17 도입이 삼성생명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초 삼성생명이 밝힌 지난해 말 IFRS17 기준 자산은 약 323조원"이라며 "내년 이후 IFRS17이 적용되면 순이익은 1조4000억에서 1조8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IFRS17로 전환되면 기존보다 경상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