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법인 직원을 초청해 ‘현지 우수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대한특수은행(KDSB)과 KB제이캐피탈에서 올 한 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우수 직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경복궁, 남산 서울 타워, 코엑스 몰 방문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KB국민카드는 2018년 7월 자동차할부금융과 부동산담보대출 전문회사인 KDSB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분 95.7%를 보유 중이다. 2021년 1월에는 개인신용대출 전문회사인 KB제이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해 지분 50.99%를 보유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인수 후 KDSB는 영업자산 4000억원 규모인 캄보디아 특수은행 업계 1위로 성장했다. KB제이캐피탈은 총자산 20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삼성전자 태국법인과 협업을 통해 업계 상위권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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