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디벨로퍼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1기 수료식과 함께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을 전수받은 중소기업의 성과도 소개했다.
애플은 올해 3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함께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1기 운영을 시작해 코딩, 디자인, 앱 비즈니스와 마케팅, 전문기술과 프로세스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왔다. 현재 2기 수강생 접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iOS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앱이 소개됐다. 1기에 참여한 이준영 학생은 아이스 브레이킹 형태의 게임 방식으로 대면 협업을 이끄는 소셜 게임 앱을 선보였다. 이 밖에 초등학교 학생의 문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앱 요모조모, 시각장애인의 천문학 학습을 돕는 앱 스페이스오버 등 다양한 앱이 공개됐다.
올해 애플 개발자 콘퍼런스(WWDC) 학생 부문 우승자인 변진하 학생은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개인적인 경험은 물론, 경력적으로도 게임 체인저 역할이 됐다"며 "iOS 앱 경제에 대해 배우고, 관련 기술을 습득한 과정은 귀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POSTECH과 손잡고 개소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개발자, 중소기업, 학생 등에 대한 애플의 투자사업 일환이다. 이런 투자 중 하나로, 애플은 포스텍 내 세계 최초로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열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 무료 교육을 제공 중이다.
지원센터는 제조업 분야 최신 스마트·친환경 기술에 대한 수련을 지원한다. 애플 제조업 전문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생산성 향상, 효율성 증진,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랩 코스를 통해 공정과 유지 보수를 최적화하고, 제품 품질 강화를 위한 평가 도구를 제공받으며, 맞춤형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배운다.
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일권 그래핀스퀘어 포항사업본부장은 "지원센터의 장비와 시설 덕분에 고객사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했다"며 "특히 애플을 통해 제품이 항상 최고 품질에 도달하도록 했다. 지원센터가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제조 시설 발전에 기여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수잔 프레스콧 애플 부사장은 "이번 1기 수료생은 iOS 앱 경제의 일원이 될 것이며,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에서 연마한 기업 경영자는 운영에 대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올해 3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함께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1기 운영을 시작해 코딩, 디자인, 앱 비즈니스와 마케팅, 전문기술과 프로세스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왔다. 현재 2기 수강생 접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iOS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앱이 소개됐다. 1기에 참여한 이준영 학생은 아이스 브레이킹 형태의 게임 방식으로 대면 협업을 이끄는 소셜 게임 앱을 선보였다. 이 밖에 초등학교 학생의 문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앱 요모조모, 시각장애인의 천문학 학습을 돕는 앱 스페이스오버 등 다양한 앱이 공개됐다.
올해 애플 개발자 콘퍼런스(WWDC) 학생 부문 우승자인 변진하 학생은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개인적인 경험은 물론, 경력적으로도 게임 체인저 역할이 됐다"며 "iOS 앱 경제에 대해 배우고, 관련 기술을 습득한 과정은 귀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제조업 분야 최신 스마트·친환경 기술에 대한 수련을 지원한다. 애플 제조업 전문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생산성 향상, 효율성 증진,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랩 코스를 통해 공정과 유지 보수를 최적화하고, 제품 품질 강화를 위한 평가 도구를 제공받으며, 맞춤형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배운다.
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일권 그래핀스퀘어 포항사업본부장은 "지원센터의 장비와 시설 덕분에 고객사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했다"며 "특히 애플을 통해 제품이 항상 최고 품질에 도달하도록 했다. 지원센터가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제조 시설 발전에 기여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수잔 프레스콧 애플 부사장은 "이번 1기 수료생은 iOS 앱 경제의 일원이 될 것이며,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에서 연마한 기업 경영자는 운영에 대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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