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13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혁신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코리아 VC 어워즈 2022’ 행사를 열고 5개 분야에 걸쳐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최우수 운용사 △최우수 심사역 △최우수 펀드 △최우수 관리 인력 △올해의 기업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최우수 운용사 부문에서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수상했고 최우수 펀드 부문에서는 스톤브릿지벤처스의 미래창조 네이버스톤브릿지 초기기업 투자조합이 상을 받았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태펀드에 수익을 안겨준 기업에 주는 올해의 투자기업 상은 맥스트가 받았다. 최우수 관리인력 부문에서는 스틱벤처스의 오경선 수석매니저가 수상했다.
최우수 심사역 부문에서는 박선배 다올인베스트먼트 전무가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지현 일신창업투자 전무가 문체부 장관상, 신가형 아이디벤처스 본부장이 특허청 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를 이끄는 데 모태펀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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