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에 대해 지역사회가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중진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총 25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9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사적 탄소중립 활동, 지역아동 책드림 캠페인, 주민 식사 나눔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천한 활동들이 대외에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지역 내 대학,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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