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과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로 잘 알려진 그룹세브코리아가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그룹세브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명 아래 소비자 중심 경영 정책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현재까지 CCM 재인증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CCM 리더십 △사회적 가치실현 노력 △CCM 운영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4회 연속 CCM 인증 획득은 ‘소비자에 대한 진심’으로 함께하고 있는 그룹세브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며, 고객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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