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청년고용촉진'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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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1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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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신입채용 규모 확대 △자체 인턴십 및 산학협력 인턴 운영 △친환경차·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에 대한 직무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하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게 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2012년 시작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및 투자로 연계되는 프로젝트다.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를 육성하고 일자리 5195개를 조성했다. 임팩트 스타트업이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적 영향력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아울러 채용제도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유연‧재택근무 실시△스마트 오피스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상빈 현대차 정책개발실장 부사장(오른쪽)과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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