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총 150억원 상당 와인과 샴페인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연말 선물이나 파티에서 선호도가 높은 샴페인 물량을 역대 최대인 36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연말을 맞아 한정으로 출시하는 ‘파이퍼하이직 코리아 에디션 샴페인’은 롯데백화점과 보틀벙커에서 단독으로 론칭한다. ‘파이퍼하이직’은 세기의 배우 마릴린 먼로가 즐긴 샴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샴페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을 돕기 위해 각각 10개의 프리미엄과 스테디셀링 샴페인을 엄선해 선보인다. 프리미엄 샴페인인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돔페리뇽’을 비롯해 루이로드레, 모엣&샹동, 도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홈파티 등에서 음식과 페어링할 수 있는 와인을 선보인다. 굴과 잘 어울리는 샤르도네 품종의 ‘자플랭 샤블리’, 산도가 뛰어난 ‘다니엘 리옹 부르고뉴 알리고떼’를 비롯해 방어와 잘 어울리는 ‘샤또 보네 화이트’ ‘라 네르트 샤또뇌프 뒤 파프 블랑’ 등 겨울 제철 해산물과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와인을 엄선했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 팀장은 "이번 하반기 와인&리커 페스티벌에는 샴페인을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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