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지자체 생산성 대상 전국 13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36건의 사업 중 최종 12건(우수상 4건·장려상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독거노인 응급구호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가정에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설치·보급해 응급상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 중 “사람 살려”같은 구조 요청 목소리가 단말기로 인식되면 직접 통화해 상태를 확인, 상황에 따라 119나 112로 연락해 사전 등록된 정보를 통해 신속 출동 지원한다.
최대호 시장은 “초고령시대에 대비한 적극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이 행복한 선도적인 안전도시 안양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