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부위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지전(2011년) △조작된 도시(2017년) △육사오(2022년) 등의 영화를 제작해온 전주지역 출신의 영화제작 전문가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전주영상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주영화학교’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을 격려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13일까지 3년이다.
한편, 전주영상위원회는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올해 전주지역에 46편의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유치하며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운영과 지역 영화인 발굴 및 제작지원 사업에 힘쓰는 등 대한민국 영화거점도시 전주시의 영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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