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사에 따르면,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혁신시제품을 상용화 전 공공부분이 초기구매자가 돼 사용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공공성,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 구매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대수선사업으로 수배전반 설치시 광주시 예산 약 2억원이 소요되나, 공사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수배전반 설치를 제공 받아 약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전기설비를 상시감시해 광주시민의 수질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유지비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아울러 테스트베드로 사용된 수배전반은 1달간에 테스트 과정을 거쳐 광주시 자산으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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