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문 '활짝'…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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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2-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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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살갗을 파고드는 추위가 지속하는 12월이다. 이럴때 더 빛을 발하는 곳이 있다. 바로 '아이스링크'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지난 10일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개장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약 1070㎡ 규모로 조성됐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이곳에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이 더해져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가족·연인과 즐겨도 좋고, 전문 강사진에게 강습을 받으며 스케이트를 제대로 배워볼 수도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와 협업했다. 아이스링크 중심에 스노우 글로브 모양의 조형물과 리모와 소재를 형상화한 알루미늄 트리, 거대 장식물 등을 두루 마련하고 이색 포토스폿을 연출했다.

12월 18일까지 오아시스 공간 내 '리모와 페스티브 팝업존'을 운영한다. 팝업존에 방문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하는 고객에게 리모와 핫팩과 알루미늄 콜드브루, 스티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박준용 반얀트리 서울 세일즈앤마케팅팀장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를 3년 만에 개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19일(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단, 12월 16일, 17일, 30일, 31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12월 23일과 24일은 야간 스케이트 별도 개장으로 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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