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6개팀, 784명이 참여한 '창업놀이터' 고등부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찾고 발전시켜 왔다. 지난 11월 26일~27일 양일간에 걸쳐 예선을 진행, 그 중 선발된 본선 진출 37팀이 이번 ‘JA Korea-삼성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2022’에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 참여자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관람객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먼저 ‘앙트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올해 청소년팀의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대학생 멘토 앙트너의 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함께 개최된다.
이외에도 현장 컨설팅, 선배팀 부스 전시, 실시간 현장 투표 등의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JA 코리아 이은형 회장은 “이번 창업놀이터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실물 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A 코리아는 경제·금융교육, 진로·취업교육, 디지털교육 그리고 기업가정신교육을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청소년 교육 기관으로, 삼성 금융 6개사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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