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정홍준 의원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의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인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식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정홍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제9대 순천시의회 슬로건인‘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9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순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순천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등 올 하반기에만 10여 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 2022년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단으로부터 상임위별 최고 의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정 의원은“순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기에 이번 수상은 순천시의원 모두의 공로”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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