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제28회 보험중개사 시험 합격자는 총 182명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8명 감소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생명보험중개사 65명, 손해보험중개사 62명, 제3보험중개사 55명이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6.7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하락했다. 손해보험중개사는 64.9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제3보험중개사는 63.8점으로 전년 대비 4.7점 각각 하락했다.
아울러 합격자 중 31~40세의 비율이 40.1%로 가장 높았고, 51세 이상 비율도 전체의 21.4%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15일 18시부터 금감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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