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15일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구급대응1단계 발령(17시 32분), 대응단계 해제(18시 17분)를 발표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파주시 동패동의 한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공사장 층별로 인명 검색을 하며 추가 부상자가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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