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86번째 매장 '여수웅천점' 신규 오픈

아웃백 여수웅천점 전경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신규 출점한다. 

아웃백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위치한 웅천롯데캐슬마리나 2층에 ‘여수웅천점’을 신규 출점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웃백의 86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선보이는 ‘여수웅천점’은 196석 규모로, 여수시의 주요 상권에 위치한다. 특히 웅천지구 내 핵심입지로 손꼽히는 웅천동 일원에 자리해 인근 대단지 수요 및 마리나 항구의 관광 수요를 모두 수렴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한 것이 눈에 띈다. 

여수웅천점은 아웃백 고유의 모던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오션뷰의 전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 모든 공간에서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통창으로 설계됐다. 

테이블은 총 47개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개별 룸을 별도로 마련해 소규모 가족모임을 비롯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가능하다. 

아웃백 관계자는 “여수지역에서 주목받는 상권인 웅천지구는 남해 바다, 해변공원, 마리나항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국적인 고급 휴양지와 도심의 세련됨이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전남지역 거점 확대와 여수 웅천지역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