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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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기자
입력 2022-1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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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골 소년이 바다를 품기까지'란 주제로 100분간 진행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남악캠퍼스에서 최일기 회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직무대리 장영학) 경영행정대학원(원장 조영석)은 최근 목포대 남악캠퍼스 교육지원센터 608호에서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산골 소년이 바다를 품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 중인 지역기업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최일기 회장은 특강에서 금융시장 불안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로 “고난과 역경, 비난과 칭찬, 모든 것이 스치는 바람일 뿐, 성공과 실패 등 모든 것은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며 “다가올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준비하고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위기 속에 기회가 있음”을 강조했다.
 
지오그룹은 ‘위기 속에 기회’를 슬로건으로, 4차 산업시대 금융환경의 변화로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자산과 메타버스를 결합하는 부동산 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라마다프라자와 손잡고 천혜의 해양관광지 천사의 섬 자은도에 씨원아일랜드를 오픈해 전남 관광을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대의 뉴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조영석 경영행정대학원장은 “개척정신이라는 경영을 모토로 주택 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있는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은 목포대 발전기금 약정 등 후학 양성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도 정성을 쏟는 지역을 대표하는 CEO다”며 “목포대 경대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CEO들의 성공 모토를 공유해 원생들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최고경영자과정 33기를 모집하고 있다. 입학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남악캠퍼스 6층 경영행정대학원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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