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인천바로알기’ 코스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을 알다, 정책을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8개 코스를 직접 탐방하며 시작했다.
이후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보는 인천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인천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도 교육감은 “교육 전문직의 배움은 곧 아이들의 배움이기에 워크샵 주제를 ‘인천 바로 알기’로 정했다”며 “인천길을 걷고 자세히 보면서 인천에 대해 바로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결, 다양성이 빚어내는 지역의 결, 다채롭게 자라는 아이들의 결을 살리는 인천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