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여파로 중단됐던 일반직 사원 공개채용을 3년 만에 재개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30일까지 신입·경력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력 채용은 재무·운항 관리·여객PRM·마케팅·홍보 부문, 신입은 여객·여객PRM·화물·항공기술·항공우주 부문에서 인원을 모집한다.
2020년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대한항공이 일반직 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말 채용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에 정식으로 입사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채용과는 별도로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운항 부문 인력은 단계적으로 충원을 계속해 코로나19 이전 규모를 확보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에 대비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 확보에 나서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30일까지 신입·경력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력 채용은 재무·운항 관리·여객PRM·마케팅·홍보 부문, 신입은 여객·여객PRM·화물·항공기술·항공우주 부문에서 인원을 모집한다.
2020년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대한항공이 일반직 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말 채용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에 정식으로 입사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채용과는 별도로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운항 부문 인력은 단계적으로 충원을 계속해 코로나19 이전 규모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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