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15일 오후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긴급제설 작업을 펼쳤다.
이날 시에 따르면, 방재단원 60여 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에도 불구, 의왕시 일대 인도와 언덕길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의왕시]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설작업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고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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