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자대회, 20명 우수자원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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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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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제2본점 2022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 착한대구갬페인 동참한 오기환, 이천가설목재 현판 전달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회에서는 올 한해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북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2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따뜻함을 전하여 45만이 함께 행복한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 검단동이 착한가게, 착한가정 릴레이 선정으로 검단새마을금고 오기환 이사장, 이천가설목재 허승열 대표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대구북구]

한편, 대구 북구 검단동이 착한가게, 착한가정 릴레이 선정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로 우뚝 서고 있다.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매월 기탁되는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갬페인 중 착한 가정·착한가게에 동참한 검단새마을금고 오기환 이사장, 이천가설목재 허승열 대표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오기환 검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착한대구캠페인 홍보를 보고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착한가정에 가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허승열 이천가설목재 대표는 “평소 관심이 있던 나눔 활동이고, 사업장이 있는 검단동의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검단동장은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을, 행복한 검단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하고 발전하는 검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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