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만6622명···위중증 이틀째 500명대

전주 대비 965명↑, 월요일 14주 만에 최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8일 전국에서 2만66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622명 발생해 누적 2821만49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8862명) 대비 3만6240명 감소한 수치지만, 1주 전 월요일인 지난 12일보다는 965명 증가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2일 3만6917명 이후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535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3만1434명이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