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상점이나 거리에서 일반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을 재생할 경우 상인들이 공연권 관련 저작권료 지급을 부담해야 해서 상점들은 크리스마스 캐럴 틀기를 주저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지니뮤직이 제공하기로 한 크리스마스 캐럴 20곡은 AI스타트업 주스가 AI창작을 통해 제작한 곡들로 공연권 관련 저작권료 지급 부담이 없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창작 크리스마스 캐럴 20곡을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올해 겨울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면서 더욱 활기찬 크리스마스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I 창작 캐럴은 오늘부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를 통해 경기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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