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분야 1250만원 및 기초생활보장분야 200만원 등 총 1450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추진계획 수립 및 예방 활동 전개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 △신규수급자 대상 복지 부정 수급 예방 교육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등 복지행정의 투명성 강화 및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보장급여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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