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향상하고 올바른 소방시설을 설치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1급 이상 공사현장 32곳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달라진 소방관계법령·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제도 교육, 임시소방시설 사용교육 및 훈련 이행 방법,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불티 비산방지 조치 여부 확인 등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 시 화재 예방 조치 미준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라며 “공사 전 안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로 겨울철 공사장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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