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폭탄 테러로 인한 성남종합운동장 건물 붕괴 재난 발생 상황에서 사상자 5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또 성남소방서 구급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 DMAT Team(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분류․처치하는 과정과 인근 병원으로 중증도별 이송처리 과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