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테헤란로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성미 코드 대표 △한윤택 빗썸 AML센터장 △말콤 라이트(Malcolm Wright) 베리스코프 대표 △서병윤 빗썸경제연구소 소장 △이상우 세무법인 스카이원 대표세무사를 비롯해 30여 사가 참여했다.
지난 14일 테헤란로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코드의 신임 대표인 이성미 대표이사가 코드에 대한 소개 및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총 네 개에 걸친 전문가 세션과 회원사 간 교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사로 선 한윤택 빗썸 AML센터장은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AML·CFT) Practice'를 주제로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실제 준용할 수 있는 사례를 설명했다. 두 번째 연사로는 해외 대표 트래블룰솔루션 베리스코프의 말콤 라이트 대표가 를 주제로 최근 G20 정상회의 행사에서 논의 된 트래블룰에 대한 글로벌 동향 및 과제를 다뤘다.
마지막 세션 연사로 참여한 이상우 세무법인 스카이원의 세무사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를 주제로 현재 개정 세법 시행을 앞두고 논의되고 있는 법인세법상 가상자산의 평가, 가상자산사업자의 거래명세서 제출의무 등에 대해 발표했다.
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정기적 비정기적 자리 마련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트래블룰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규제준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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