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개통부터 요금제 변경까지...KT '마이알뜰폰' 서비스 강화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우 기자
입력 2022-12-20 09: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사용자 편의 위한 주요 기능 업데이트

  • AI 고객센터 챗봇 통한 간편 상담 기능 제공

KT가 자사 이동통신망 알뜰폰 고객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셀프개통과 요금제 변경 등 편의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KT]

KT가 자사 이동통신망 알뜰폰 고객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셀프개통과 요금제 변경 등 알뜰폰 사용자 편의를 위한 주요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알뜰폰은 서비스 인프라 확대가 어려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통합 서비스 채널이다. 고객은 웹 사이트와 전용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셀프개통 △요금제 변경 △챗봇 고객센터 △선불잔액조회 △데이터주고받기 △바로배송유심 △e심개통 등으로, 알뜰폰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반영했다. KT에 따르면 현재 셀프개통과 요금제 변경까지 제공하는 알뜰폰 통합 온라인 채널은 마이알뜰폰이 유일하다.

KT는 마이알뜰폰 참여 사업자 한국케이블텔레콤, KT스카이라이프, 위너스텔 3개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사업자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12월 25일까지 '마이 알뜰 XMA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이알뜰폰 회원가입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또 알뜰폰 회선 등록 시 네이버페이 3만원(100명) 이벤트, 셀프개통 시 신세계상품권 4만원(100명)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2월 29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세준 KT MVNO담당은 "KT 알뜰폰 고객에게 일관되고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알뜰폰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1등 MVNO 사업자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